브아걸 Sixth Sense MV 제작기 -1




브라운아이드걸스 Sixth Sense(식스센스) 뮤직비디오 제작기입니다.
제가 가사를 쓴지라 중간중간 가사 얘기도 껴있구요,
신비주의자인 황수아감독은 옆에서 제가 모르는 부분을 구두로 채워주고 있구요. ㅎㅎ

네 멤버가 각기 다른 셋업인데다가 태국/한국 분량이 있는 만큼 엄청난 스압이 예상되구요 ㅜㅜ
단순한 해설만이 아닌 제작과정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브아걸에게 관심이 많은 분들이 대체적으로 글을 보고 계실테니, 재밌게 보실거라 믿구요,
중간중간 뮤비 해설은 볼드체로 표기할테니
저의 헛소리 사족을 스킵하고 싶으신 분들은 볼드체만 읽어주세요!

제작과정과 숨은 일화들, 감독과 제작진들의 의도 등을 알고 감상하시면
저희 것뿐 아니라 다른 여러 작품들 보실 때에도 색다른 시각을 가지고 재미를 느끼실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사나 뮤비나.. 미드나잇 서커스처럼 쭈욱 흘러가는 스토리 형태가 아닌,
상징적으로 묘사되는 각각의 캐릭터, 그리고 이미지들이 모여 하나의 메세지를 주고자 했습니다.
왜냐하면 곡 자체가 '하이브리드 랩소디', 기존의 틀에서 많이 벗어난 자유로운 형태였는지라 모든게 그런식으로 구성되었어요.
쨌든 그런 이유로, 뮤비속 시간 흐름이 아닌 촬영순서 흐름으로 설명을 해도 이해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


앞서 말하자면, 모든 태국 내에서의 씬은 멤버들이 전경들에게 투영시키는 이미지이자
각자의 히스토리와 현재 상황을 상징합니다.


장소는 태국의 사유 저택 몇 개 중 한 군데를 골랐었는데요,
감독님에게 필요했던 동물조각이들이 있는 곳이었던게 가장 큰 이유지만,
입구에 우연찮게도 요 'S S' 마크가 있지 뭡니까? 이것은 운명!! Sixth Sense~






국산 더위는 귀요미로 느껴졌던 태국의 불지옥 더위..--;
남보경 조감독님은 '영화 김복남살인사건에서 김복남이 뙤약볕아래에서 정신 나간 장면 완전 이해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엄청났던 온도, 게다가 가장 강한 햇살이 필요했던 미료인지라
정오를 전후로 하여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미료는 랩퍼이니만큼 메세지의 직접적 전달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처음 등장하는 미료의 얼굴은 매우 당당하나, 줌아웃을 하면 두 손은 묶여있습니다.
무언가를 말하라고 강요당하는 듯, 여러개의 마이크가 놓여져 있구요.





더워서 가슴팍에 땀난것 보이시죠 ㅜㅜ
그나마 미료가 멤버중에 더위를 가장 안 타는 편이라 망정이지...
사실 저도 요 때는 사진을 많이 못찍었을 만큼 정말 무서운 햇볕이었습니다 (미료야 미안 ㅜㅜ)
더운 정도가 아니라 볕이 닿는 살이 아플 정도..



미료가 묶여있는 사자상은 거대한 권력을 상징합니다.

이 사진으로 보시면 왼쪽에 전기줄 보이시죠? 저거 다 CG로 지웠다는... ㅎㅎ







레이저 쏘며 모니터하는 감독님.
이 때를 전후로 잠을 너무 못자고 못먹고 하여 얼굴이 스크림같지요.







미료가 마이크들을 차버릴 때, 마이크가 우루루 무너지는 느낌은 사실 앞에 쪼그려 앉은 스탭이 낸 것.
감독님 싸인에 맞춰 마이크 줄을 당기는 분이 따로 계셨어요.





한 편 제아는?

이어질 자신의 촬영을 위해 준비중...
제아가 있는 수영장은 이 저택에 딸린 수영장이거든요.





한 편 수영장에서는, 제아가 묶여있을 나무세트가 제작 중입니다.




썬블도어(이 호칭의 유래는 나르샤 삐리빠빠 제작기에서 확인..), 썬PD가 직접 제작,지휘한 세트가 완성됐습니다.





물씬인 덕에 많은 스탭이 입수...
헤어/메이크업이 안 망가져야 하는 이유로 썬PD님이 계속 안고 다녔다는.




특히 헤어,스타일리스트 실장님들이 한 컷이 끝날때마다 입수해서 수정을 해주셨어야 했는데요,
두 분 다 수영을 못하시는데, 저 나무 우리 안으로 들어가려면 입수해서 헤엄쳐야 해서..ㅎㅎ
근데 신기하게 다들 물개처럼 잘 다니심.. 수영천재.




제아는 희생의 이미지를 맡았습니다. 나무에 묶여있는 형태는 종교적 이미지에서 차용하기도 했습니다.
멀리서보면 아름다우나, 가까이서 보면 사슬에 묶여있는 등 많은 억압을 받고 있습니다.
제아는 티저 이미지에서 음악을 상징하기도 했었죠.
끝까지 아무런 저항을 못하는 유일한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정 반대로 군무씬에선 강한 리더의 역할로 분했구요.





제아 구경하러 온 나르샤.


















가인과 감독님.
감독님은 자기 얼굴 너무 스크림같다고 포샵좀 이쁘게 해달라길래
특별히 공들여서 포샵을 좀 해드렸습니다. 리본 달아주고 막.




감독님은 이미지들의 연결로 가는 뮤비답게 화보적 아름다움을 잡는 데에도 힘썼습니다.
물 위로 물이 떨어지는 장면, 이쁘게들 보셨나 몰라요.
고기 외에도 '아름다움'을 맡고 있는 제아의 타고남 덕이 컸지만. 흐흐-



이 시각 가인은,





한 편 감독님은,




여하튼 이리하여 제아파트 마무리와 함께 이 날의 촬영은 마무리됩니다.
더운 날이었어서 입수하는 스탭들이 부럽기도 했는데, 저택 안은 또 에어콘 심히 빵빵하여 냉골이었던지라
헤어실장님, 스탈리스트 실장님 모두 감기가 바로 걸리셨더라구요 ㅜㅜ





다음 날, 태국 모처의 한 폐교에서 진행된 나르샤 파트 촬영.
야외도, 실내도 아닌..반실내 로케였습니다.
그나마 어제보단 나으려니 했으나... 열기가 모여 찜질방스러운 더위를 뽐냈죠 --;
제아는 다소 가벼운 마음으로, 르샤 다음 타자인 가인은 다소 초조한 마음으로 현장 방문.




나르샤는 자유로움, 그리고 육감(sixth sense) 그 자체를 상징합니다.
아주 와일드한 느낌의 캐릭터로 디렉션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뮤비에 등장하는 고양이의 우두머리(재규어) 이미지이기도 하지요.

르샤가 동물적인 역할을 맡게 된 것은 곡이 나왔을 때 부터였습니다.
 그 파트가 유난히 속도감이 느껴지는 멜로디라는 점, 자연스레 해당파트 가사도 상당히 동물적이라는 점 (날카로운 내 손끝엔 네 살점이 맺히고 등등-)을 보시면, 자연스레 이어진 설정이란걸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
섹시하면서도 사나운 동물이미지
가 떠오르도록 가사를 썼었는데요, 이게 녹음 상으로 표현이 될까.. 걱정했었는데
이 파트 녹음할 때 와... 완전 육성만으로도 껌정 재규어 한마리가 미친듯이 달리는 느낌이 나온거에요. ㅎㅎ
이민수 작곡가님이 원래 귀신같은 디렉팅으로 유명하기도 하구요(평균 녹음시간 48시간--;)
나르샤가 부름으로써 가사가 200% 산 것 같아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열연을 펼쳐준 태국의 연기 전문 고양이. 하지만 너무 겁이 많아 촬영 시간 늘어짐. --;


고양이에 대한 얘긴 어떤 분이 알아내셔서 우와-했어요. 딴건 대략 설명없이도 눈치들 채셔도, 이 상징까지 알아내실 줄은.

위키리크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1880년대 이래로,(고양이의) 색깔검정무정부주의를 의미하게 되었다. 눈을 부릅뜨고 싸우는 자세의 검은 고양이는 이후 무정부주의자의 상징이 되었다.

보다 구체적으로, 검은 고양이 ㅡ 종종 "사보 고양이"나 "사보 얼룩이"라고 불리는ㅡ 는 노동자의 권리에 중점을 두는 무정부주의의 한 분파인 무정부주의적 노동조합 운동과 관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검은 고양이는 자유로운 보헤미안적 정서를 나타내는 아래 포스터로써도 유명하고,


영적인 동물로 알려져있기에, 육감에 딱 맞는 동물이기도 하여 섭외되었습니다.

나르샤는 고양이에 더불어 검은 재규어-마치 검은 고양이무리의 우두머리일것같은-를 연기하도록 지시받았지요.

개인적으로 재미있는건, 검은 고양이가 불어로는
'르샤누아'
(le chat noir)  라는 점.
르샤, 누워.
그래서 누웠나.... --;; 죄송.


여기서 감독님이 아쉬워하며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한 가지는,
의상컨셉이 비욘세 이미지와 유사하다는 점!

르샤 의상컨셉 키워드는 '와일드함'으로, 
아주 약간의 호피 프린트와 흐트러진 헤어, 검정고양이와 연결되어지는 블랙 퍼소재가 요구사항이었는데
이미지 레퍼런스 중 비욘세의 자켓 이미지가 저희가 필요한 요소가 상당히 겹치기도 했었습니다.
굳이 피할 필요 있느냐 하는 생각에 이대로 진행했지만,
더 베리에이션을 하지 못한 당시의 선택을 몹시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다시 현장으로 넘어오면,




사막 위의 재규어 같은 이미지!
하지만 실내인데다가, 플래쉬라이트로 (새장처럼 보이는 저것들은 잘 보시면 플래쉬라이트입니다)
둘러싸여있는 설정입니다.
새장 자체가 주는 이미지가 억압을 상징하기도 하구요.
이 플래쉬들은 나르샤가 플래쉬 하나를 던지는 순간조차
쉴 새 없이 터지고 있기도 합니다.

플레쉬 세례를 즐기는 것 같다가도,
벗어나고 싶다가도, 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여야 했던 캐릭터입니다.





식스센스라는 주제를 글로는 어떻게 부각하느냐..고민하다가
'저 차원을 넘어오는 느낌' '무의식처럼 스며가' 요런 말로 그려봤는데요,
역시나 저런 느낌을 잘 소화해준 나르샤덕에 너무도 잘 부각되어진 것 같습니다.






이건 약간 19금 비화인가...--;
르샤 위 의상이 탑 형태가 아닌 누브라인데요.
거기에 두꺼운 가죽과 징 등을 박아놓은지라 많이 무거운....즉 많이 위험했다는....






그리하여 뮤비 자세히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중간정도 부터는 누브라 접착력도 떨어지고 하여 실리콘으로 만든 끈으로 고정시켜버렸었습니다.
아래는 실리콘 끈이 붙기전의 컷.








음악을 쭉 틀어놓고 자기 파트 아닐 때에도 꿈틀꿈틀 거리고 바닥 치고 난리쳐야했었던 연기.
모두 결박되어 있는 상태인데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자유로운 상태이죠.
그만큼 가장 동선이 격한 장면이 요구되었습니다.









이제는 설명하기도 입아픈 핸드헬드 촬영의 일인자 촬영감독님.  르샤의 엄청난 움직임을 가까이서 잡느라
가뜩이나 더위 많이 타셔서 비오듯 땀에 젖으셨죠 ㅎㅎ






냉방장치라고는 저 작은 선풍기가 전부...
나르샤 쪽으로는 심지어 선풍기도 못 틀었죠. 모래가 다 날리니까. ㅎㅎ








직접 액션 지도중인 황수아 감독.









마지막, 가인이 파트.
가인이 촬영한 곳은 태국의 한 사립 대학교 복도입니다.
감독님이 끝이 안 보이는 긴 터널같은 형태의 복도를 원했었는데, 적격인 장소를 찾아냈어요.

가사에서도 '멀리서 봐도 너를 일으키는 내 눈빛이'라는게 나온것처럼,
길-게 멀리서 보기만 해도 뭔가가 느껴지는 씬이 필요했었거든요.


제아는 감시카메라로, 미료는 마이크로, 나르샤는 카메라를 연상시키는 플래쉬라이트로 감시/억압받고 있고,
가인이는 결박당한 채로 조롱, 능욕당하듯 바로 앞의 모니터를 통해 계속 촬영/감시되고 있습니다.
(상당히 변태적인 느낌이죠 --; 황수아감독의 그런 어떤...흠흠
'능욕'이란 단어를 꼭 써달라고 옆에서 그러네요.. 흠흠)





이 장면이 묘하게 야하게 느껴지는건, 단지 가인의 헤쳐진 의상이나 드러난 다리 때문이 아닌
관음적으로 연출한 카메라 시점의 몫이 큽니다.
멀~리서 묶여있는 다 젖은 하얀 아이의 이미지가, 은근히 야하게 느껴지셨다면 당신은 예민한 사람~



가인은 저항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걸쳐 입은 군용 자켓은 예전에 죽은 혁명을 꿈꾸던 군인 연인의 옷으로 설정된 것입니다.
밖에는 남자옷이 확연한 저 자켓을 걸쳤지만, 안에 보시면 굉장히 여성스러운 쉬폰 블라우스입니다.
이건 가인의 히스토리를 나타내는 설정인데요,
아무것도 모르던, 그저 죽은 연인을 그리워하여 저 자켓을 입고 다녔었던 것 뿐인데
'절대자'에게 끌려와서 온갖 수치와 고문을 당하면서 점점 부조리에 저항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났음을
표현하는 설정이니다.

즉, 이 장면은 과거로부터 이어진 현재(여전히 속박된)이며,
이 시기를 통해 군무씬 쪽의 가인, 그리고 여러분이 보시는 라이브 무대에서의 가인 캐릭터가
탄생하게 되었다는 설정입니다.

지아 '웃음만'뮤비 포스팅때 언급했지만, 특별히 뮤비상에서 드러나진 않아도 이런 세세한 설정을 해두면
캐릭터 설정이나 편집 시의 감정선 처리 등의 완성도를 높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팔불출처럼 들릴진 모르겠지만, 이런 디테일에 연연하는 황감독 스타일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에헴.

비오는 날 잡혀 끌려와, 물고문을 당한 듯한 컨셉이라 쫄딱 젖어있구요..
가인은 처음엔 겁에 질린 듯 보이지만, 갈수록 오히려 가해자인 절대자(황금가면 쓴 남자)에게
보란듯이 조롱을 보내는 연기를 했습니다.
가사 상으로는 Sit, Sit, 앉으라 그랬다가, Kiss Kiss하라 그랬다가 하면서 희롱하듯이.





이 날 밖에서 엄청난 천둥번개가 치고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가인이가 몰입하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컨디션이었어서... 이것 또한 운명이 아니었는지. ㅎㅎㅎ

참. 어떻게 저렇게까지 쫄딱 젖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학교라 딱히 샤워시설이 있고 그런것도 아녔는데...
첨엔 생수병으로 찔끔찔끔 적시다가, 가인이가 마침 내렸던 폭우 속으로 뛰쳐 들어가서 이뤄낸 효과!

동영상 보시면 이 때 날씨가 얼마나 음산했는지...번개랑 다 보이실거에요 ㅜㅜ
훈훈 돋는 경선히메도 등장합니다.












강한 조명때문에 물기가 마르는 족족 습기 추가...




브이포 벤데타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어떤 분들은 검정/빨강 색감때문에 오는 시각적 느낌때문에 그러셨을 수도 있겠지만
(검정/빨강은 권력과 혁명을 나타내는 컬러)
어쩌면 가인이가 너무나 잘 연기해낸 것 때문에 느끼신 분도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이 감정을 연기하기 위해 감독님이 가인에게 보라고 한 영화가 두 개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브이 포 벤데타, 다른 하나는 솔트였거든요.
감정적으로는 브이 포 벤데타(감독님이 무척이나 애정하고 존경하는 작품)의 여주인공이
감옥에 갇혔다 풀려나면서 돌변하는 과정을 관찰해보라고 하셨고,
움직임 등에서는 단호함과 단단함이 온 몸으로 보이는 안젤리나 졸리를
잘 관찰하고 오라고 했었지요.

이 외 조롱하는 듯, 능욕을 당하고 있지만 눈빛만으로 상대를 더 조롱하는 이미지는
감독님이 설명만 했을 뿐 온전히 가인이 창조해낸 표현이니..
뭐 내 새끼라 그럴 수도 있지만 ㅠㅠ 제 눈엔 정말 잘해보였습니다.

쨌든 감독님이 원한 표정만으로의 여러가지 감정표현은 대성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의자 넘어뜨리는 장면에서 은근히 팔꿈치 타격 있었던 가인.



화면은 저렇게 음산한 분위기로 푸르스름한 톤으로 잡았어요.
바깥 날씨랑 참으로 어울리죠? ㅎㅎ






스압 of the 스압... 여기까지 버텨주셨다면 당신은 대단한 사람!!!!!!!

...근데 아직 한국 분량은 도착도 못했네요. --;;
도저히 한 포스팅으로는 안 될 것 같아,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이왕 여기까지 오신거, 한국도 같이 가요. 정작의 메세지는 한국 분량에 다 있단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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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1/09/27 22:4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피그렛 2011/09/27 22:54 #

    와우 ㅎ 스압이... ㅎㅎ 2편도 기대됩니다 ㅎㅎㅎ
  • 2011/09/27 23:2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강동 2011/09/28 17:19 #

    코멘타리 비디오 한 편을 보는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2011/09/28 21:45 #

    꼼꼼하게 정독 했습니다. 스압 걱정 마시고 하시고 싶었던 말들 참지 마시고 쭉쭉 해주세요. 볼사람은 다 보게 되어있어요. 이어지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기대합니다. 노래도 좋고 제작기도 좋네요. 유익하고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DaSoMooo 2011/09/29 00:53 #

    흥미로움의 연속이에요ㅋ 처음부터 즐겁게 정독했습니다~ 즐거운 스압이네요ㅋㅋㅋ
  • P타로 2011/09/29 14:56 #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밸리 올라온 것 보고 들렸습니다 'ㅡ'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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